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지난 5월 3일 STX엔진 대표이사로는 처음으로 STX엔진이 공급하는 제품을 직접 운용하는 고객들의 현장 의견 청취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해군의 최 전방 작전부대라고 할 수 있는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 하였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류효상 사령관을 비롯한 참모장, 군수전대장 등 해군 관계자들의 따듯한 영접을 받으며 STX엔진의 제품을 애용해 주시는데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STX엔진의 역할에 대해 상호 의견 교환을 하고, 서해 안보관을 방문 역사적 현장에서 새로운 안보의식과 방산업체로서의 무안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를 다시 한번 마련하였다.
류효상 사령관은 STX엔진에서 공급하는 엔진과 소나, 레이다 등 전자장비는 함대에서 작전 운용중인 대다수의 전투 함정에 탑재 중이며, 특히, 함정의 주 추진 기관과 보조기관의 성능은 함정 전투력의 원천으로, 작전중 해군 장병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함과 동시에 이러한 우수한 장비들이 향후에도 지속 도입되어 해군력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STX엔진에서 전문 엔지니어들을 수리창 내에 상주시켜 왕래가 곤란했던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실 시간 함정 장비 운용의 근접지원체계를 유지해 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함대 군수 분야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 전대를 방문하여 야전 정비 보급부대 의견도 상호 교환 하였다.
군수전대 정비관계관들은 참수리 급 고속정 엔진은 장기간 동안 운용되었음에도, 창 정비를 통하여 최상의 성능으로 환원 공급하는 STX엔진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이런 기술력을 터득 할 수 있도록 현장 운용자들이 STX엔진을 방문 위탁 교육을 받을 기회를 달라는 제안을 하여 STX엔진의 흔쾌한 화답을 받아 내었고, 이처럼 타 장비들도 창 정비 시 동일하고 우수한 기술력들이 많이 적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기문 대표이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수호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모든 장병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전 중 서거하신 해군 순국선열 장병분들께도 엄숙한 예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군이 세계 최강 해군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